청주신흥고, 학생·교사 '참사람 참벗 해외연수' 진행

이성기 기자 2023. 7.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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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신흥고등학교(교장 김영년)는 2013년부터 시작한 '참사람 참벗 해외연수'를 올해로 8번째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사람 참벗 해외연수'는 예절과 인성이 바르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을 교사들이 추천한 '참사람'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추천한 '참벗 신흥인'을 여러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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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 지닌 모범 학생 격려하고 견문 넓혀주는 기회
충북 청주신흥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참사람 참 벗 해외연수를 진행한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신흥고등학교(교장 김영년)는 2013년부터 시작한 '참사람 참벗 해외연수'를 올해로 8번째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사람 참벗 해외연수'는 예절과 인성이 바르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을 교사들이 추천한 '참사람'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추천한 '참벗 신흥인'을 여러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잠시 중단했지만, 올해부터 다시 재개하는 이 프로그램의 연수 경비는 모두 학교법인 신흥학원(이사장 민경재) 지원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학생 14명과 교사 2명 등 총 16명이 오는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고베 일대의 문화 탐방과 지역의 학교를 둘러보고 돌아올 계획이다.

민경재 신흥학원 이사장은 "바른 인성을 지닌 모범 학생을 격려하고 널리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일환이다. 앞으로도 더 알차고 유익한 연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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