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염력에 이어 이번엔 '무한재생' 능력자로 컴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달 9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배우 류승룡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류승룡은 '무빙'에서 장희수(고윤정 분)의 아빠이자, 어떤 상처를 입어도 무한 재생되는 능력을 갖춘 초능력자 장주원 역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내달 9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배우 류승룡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극한 직업'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중에게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 류승룡이 '무빙'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류승룡은 '무빙'에서 장희수(고윤정 분)의 아빠이자, 어떤 상처를 입어도 무한 재생되는 능력을 갖춘 초능력자 장주원 역을 맡았다. 이 같은 능력 때문에 한때는 괴물이라고 불리며 방황하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지만, 아내와 국정원 블랙 요원 선배 김두식(조인성 분)을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주원의 삶을 바꾼 두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고, 주원은 자신의 딸 희수만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 류승룡은 늘 밝게 딸을 응원하는 아빠의 모습과 이와 반대되는 어둡고 암울했던 과거를 변화무쌍하게 연기한다.
류승룡은 '무빙'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굉장히 설레고 흥분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극 중 주원이 가족을 잃고 절규하는 장면을 손꼽으며 "이 장면에 내 연기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겠다는 도전과 설렘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작과 각본을 쓴 강풀 작가는 수많은 액션 장면을 소화한 류승룡에 대해 "온갖 할 수 있는 모든 고생은 다 했다"라며 치켜세웠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