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최대 결제 온라인 여행·레저 서비스는 ‘야놀자’

김명상 2023. 7. 18.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여행·레저 서비스는 야놀자, 부킹홀딩스, 에어비앤비 순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여행·레저 서비스는 '야놀자(야놀자+데일리호텔+인터파크 투어·티켓+트리플)'로 결제 추정금액이 1조 905억원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위 6개사 합계액, 전년 대비 37% 늘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올해 2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여행·레저 서비스는 야놀자, 부킹홀딩스, 에어비앤비 순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여행·레저 서비스는 ‘야놀자(야놀자+데일리호텔+인터파크 투어·티켓+트리플)’로 결제 추정금액이 1조 905억원으로 조사됐다.

2위는 부킹홀딩스(아고다+부킹닷컴)로 올해 2분기 결제 추정금액이 9643억원으로 나타났다. 3위 에어비앤비는 6570억원, 4위 여기어때는 3819억원, 5위 트립닷컴은 3189억원, 6위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는 2646억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2분기 온라인 여행·레저 서비스 상위 6개사의 결제 추정금액 합계는 3조6772억원으로 전년 동기(추정액 2조6821억원)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여행사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법인카드, 현금거래, 상품권, 직영 호텔에서 결제한 금액과 간편결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고 개별 기업의 매출액과는 다르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