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x김신록, 은밀한 접선 "만약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형사록2)

[OSEN=하수정 기자] 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가 오는 19일 5~6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2를 빈틈없이 꽉 채운 정진영과 김신록의 은밀한 접선 현장을 포착한 5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시즌2에 새로이 합류하며 매 등장마다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배우 정진영과 김신록의 은밀한 투 샷이 공개되며 시선을 이끈다. 공개된 5화의 미리보기 스틸 속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깊은 고민에 빠진 표정과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과연 이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택록(이성민)의 오랜 동료이자 경찰계의 전설인 최도형(정진영)은 은퇴 후 금오시에 내려와 복지 재단을 꾸리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자 바른국가당에 입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도 잠시, 예기치 못한 함정에 빠져 5화에서 큰 위협을 맞이할 예정이다. 과연 최도형에게 나타난 위협은 누구일지, 택록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미칠지 또한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 그가 이 난항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도형이 관리하는 복지 재단에 속해 있는 가출팸 아이들 일로 그와 지속적인 교류를 쌓아왔던 연주현(김신록)이 도형과 마주하는 장면도 흥미로움을 더한다. 공개된 네 장의 스틸 속 두 사람은 미묘한 표정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 이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가 이후 어떤 사건을 발생시킬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4화에서는 결정적 증인으로 필요한 한기용(김민재)를 잡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던 택록(이성민)과 팀원들 앞에 의문의 세력이 들이닥치며 강렬한 엔딩을 맞이했다. 오는 5, 6화에선 한기용이 밝힐 진실과 친구의 배후를 더욱 바짝 쫓는 택록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오는 19일 오후 4시 5, 6화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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