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28개국 박스오피스 1위…2974억원 오프닝 기록

고승아 기자 2023. 7. 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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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 주 전 세계 28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석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개봉 첫 주 5일 동안 북미에서만 8000만 달러(약 1012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여 기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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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왼쪽부터)과 할리우드 배우 폼 클리멘티에프,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톰 크루즈, 바네사 커비 2023.6.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 주 전 세계 28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석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개봉 첫 주 5일 동안 북미에서만 8000만 달러(약 1012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여 기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 수익을 내고 있다.

또한 인터내셔널 통합 2억3500달러(한화 약 2974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포함한 북미, 영국, 호주, 프랑스, 대만 등 전 세계 28개국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 영화는 해외 호평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 96%라는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데 이어, 관객 호평 지수인 팝콘 지수도 95%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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