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스맥스, 하반기 미국 법인 체질 개선...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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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18일 하반기 미국 법인 체질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 2년 동안 연간 800억원에 달해온 적자가 하반기를 기점으로 뚜렷하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기존 오하이오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 물량 이관에다가 미국 인디 브랜드 ODM(생산자 개발방식) 비중 상승 추세 더해져 이익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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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18일 하반기 미국 법인 체질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 2년 동안 연간 800억원에 달해온 적자가 하반기를 기점으로 뚜렷하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기존 오하이오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 물량 이관에다가 미국 인디 브랜드 ODM(생산자 개발방식) 비중 상승 추세 더해져 이익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681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312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지난해 말 인상한 단가의 신규 주문 반영이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318억원, 순손실은 적자를 줄여 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4월 오하이오 물량 이관 완료로 더 이상 고정비 부담 없고, 5월부터 수익성 높은 OEM 매출 발생, ODM 비중 상승이 고착화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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