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버추얼모델 '나온' 리복 디지털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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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가상 인간모델(버추얼모델) '나온'이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LF가 지난 4월 첫 선보인 버추얼 패션 모델 '나온(NAON)'은 국내 패션 기업 중 자체적으로 여성 버추얼 모델로 탄생한 최초의 사례다.
LF의 패션 모티브를 담은 '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기획됐으며 기존 버추얼 모델과는 차별화된, 개성 있는 마스크의 캐릭터를 구축하고자 각별한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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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가상 인간모델(버추얼모델) '나온'이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LF가 지난 4월 첫 선보인 버추얼 패션 모델 '나온(NAON)'은 국내 패션 기업 중 자체적으로 여성 버추얼 모델로 탄생한 최초의 사례다. LF의 패션 모티브를 담은 '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기획됐으며 기존 버추얼 모델과는 차별화된, 개성 있는 마스크의 캐릭터를 구축하고자 각별한 공을 들였다.
나온은 이번 디지털 콘텐츠에서 리복의 23 S/S 주력 아이템인 '하이페리엄 슬라이드 샌들'을 포함해 '벡터 바이커 쇼츠', '더블 벡터 반팔 아노락', '벡터 에센셜 쇼츠', '클럽C85 빈티지', '클럽C 리벤지 빈티지', '로고 크루 삭스' 등 20여 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나온은 '반팔 아노락'을 '조츠'(Jeans+Shorts), '클럽C 리벤지 빈티지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한 스포티 무드의 Y2K 룩을 선보였다. 일명 데님 반바지를 일컫는 '조츠'는 청바지(jeans)와 반바지(shorts)의 합성어로 무릎 기장의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인 아이템이다. 나온은 조츠에 크루 삭스를 매치해 투박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다.
올 여름 바스락거리는 '나일론' 소재가 인기 소재로 떠오르며 리복의 '반팔 아노락'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더블 벡터 반팔 아노락'은 지난 2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완판돼 리오더를 진행한 '벡터93 레이싱 바람막이'의 여름 시즌 제품이다.
리복이 '클럽C85' 스니커즈의 5만족 판매고 돌파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내놓은 '하이페리엄(Hyperium) 샌들'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LF 관계자는 “스포티 룩의 인기로 최근 아노락 셋업, 바이커 쇼츠, 트랙 쇼츠, 크루 삭스 등 스포티한 아이템들을 일상 생활에서 착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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