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19일 '글로벌 지상파 디지털방송(DTT)' 워크숍

김태진 기자 2023. 7. 18.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부산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글로벌 지상파 디지털 방송(DTT)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BS, 한국해양대학교, 국립전파연구원, ATSC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DTT 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TSC 3.0 MIMO 전송 시스템(ETRI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부산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글로벌 지상파 디지털 방송(DTT)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BS, 한국해양대학교, 국립전파연구원, ATSC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DTT 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또 초고화질 미디어 전송 기술, 방송·통신 융합전송 기술 등 차세대 DTT 기술 시연을 통해 ETRI의 연구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ETRI를 중심으로 KBS, MBC, SBS 등 방송 3사와 삼성, LG 등 가전사, LG유플러스, 클레버로직, 아고스, 로와시스 등이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정익 ETRI 초실감메타버스연구소장은 "방송 미디어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본 워크숍을 통해 향후 디지털 방송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술 전망 등 미래 지향적이고 의미 있는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상파 UHD 방송 관련 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