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108.6kg→82.4kg 대박 "찌는 건 한순간이더라"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기유TV'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방송인 강재준이 목표로 했던 체중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강재준은 1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강재준의 다이어트※ 마지막 편 : 충격적인 다이어트 결과! 채널 삭제? 유지?'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다이어트 6개월에 접어든 강재준은 "엄청나게 살이 빠졌다. 오늘은 6개월 만에 25㎏ 감량 공략을 걸었던 대망의 마지막 날"이라고 운을 뗐다.

/사진=유튜브 '기유TV'

강재준은 "84㎏까지 빼고 1㎏을 남겨둔 상황에서 베트남 촬영을 갔는데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3~4㎏이 쪘다"라며 "이 살을 빼기가 너무 힘들었다. 간신히 현재 정상 궤도에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강재준은 "빼는 건 힘든데 찌는 건 한순간이더라"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기유TV'

강재준, 108.6kg→82.4kg 대박 "찌는 건 한순간이더라"

강재준, 108.6kg→82.4kg 대박 "찌는 건 한순간이더라"

마지막 날까지 운동을 마친 강재준은 체중계 위에 섰다. 108.6㎏에서 시작했던 그의 몸무게는 26.2㎏ 감량에 성공한 82.4㎏였다.

강재준은 "드디어 6개월이 지났다. 초반을 생각하면 정말 꿈만 같고 어떻게 해냈는지 눈물이 울컥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라며 "중간에 실패할 뻔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이어트를 끝내는 게 아니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재준은 "6개월 동안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눈물 날 만큼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아내 이은형도 "축하한다"라고 격려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