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명품관 'SSG럭셔리' 1주년, 주문 20%↑…23일까지 행사

주문회원 25%↑…판매된 가장 비싼 상품, 2000만원대 시계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8% 할인쿠폰·카드 청구할인 혜택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SG닷컴은 명품 전문관 'SSG럭셔리' 주문 건수가 오픈 초기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 2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SSG럭셔리는 보증과 배송, 사후관리까지 고객이 명품을 구매하고 즐기는 모든 과정에 특화 서비스를 접목한 원스톱 명품 플랫폼이다.

SSG닷컴이 SSG럭셔리 오픈 1주년을 맞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 SSG럭셔리 주문 회원 수와 주문 건수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각각 25%, 20% 늘었다.

온라인으로 판매된 가장 비싼 상품은 한정판 2000만원대 명품 시계였고,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명품 입문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스니커즈였다.

주 이용 고객층은 40대로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30대는 25%, 50대는 15%였다. 매출 신장률은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전체 명품 매출 중 9%였던 해외직구 비중은 6월 15%로 늘었다. 이 기간 남성의류 매출이 80%, 남성슈즈 매출이 75%, 여성의류 매출이 70% 늘어 성장세를 견인했다.

위변조가 어려운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을 적용한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개런티'는 올 6월 기준 전체 명품 카테고리 상품 중 20%에 적용됐다. 전체 명품 매출 중 SSG개런티 적용 상품 매출 비중은 40%에 달해 보증서 발급 상품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SSG닷컴은 SSG개런티 적용 상품 수를 지난해 7월 대비 25% 늘리며 자체 보증 상품을 확대 중이다.

SSG닷컴은 하반기에 리뷰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화 맞춤 추천 기능을 도입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1주년을 맞아 23일까지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여름(S/S) 시즌 명품패션 최대 물량을 확보했으며 상반기 베스트 톱10 명품을 제안한다. 매일 선착순으로 8%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19일 오후 8시부터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구해줘 명품즈' 방송을 진행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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