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1일부터 장애인 1000명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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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의 보급대상자 1000명을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가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 접수한 결과, 시각장애용 보조기기 719명, 청각·언어장애용 보조기기 2191명, 지체·뇌병변장애용 보조기기 33명 등 총 2943명이 신청했다.
지난해에는 당초 750명에게 보급할 계획이었으며, 추가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806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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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의 보급대상자 1000명을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가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 접수한 결과, 시각장애용 보조기기 719명, 청각·언어장애용 보조기기 2191명, 지체·뇌병변장애용 보조기기 33명 등 총 2943명이 신청했다.
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계획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000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기기 종류별로는 시각장애용 244대, 청각·언어장애용 745대, 지체·뇌병변 장애용 11대다.
선정 결과는 19일부터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개인은 21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뤄진다.
도는 기기보급 신청 취소자와 개인부담금 미납자 발생 및 잔여 예산 소요를 위해 8~9월 보급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당초 750명에게 보급할 계획이었으며, 추가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806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 정보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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