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 전면 개편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OK금융그룹은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모만세는 아마추어 콘텐츠 작가가 일상 에피소드를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려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스낵컬처(짧은 시간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OK금융은 이모만세 플랫폼 가입자 몰입도를 높이고 가독성을 개선하고자 홈페이지 UX·UI(사용자경험·환경)를 전면 수정했다.
이용자는 일상툰, 이모티콘, 평가툰, 댓툰 등 카테고리를 분리해 본인이 팔로잉한 작가나 관심 있는 분야 콘텐츠를 모아 감상할 수 있다.
세로보기와 확대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AI(인공지능)가 완성도 높은 그림을 만들어 주는 ‘AI댓툰’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OK금융은 이모만세 전면 개편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이모만세-왕좌의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모만세 플랫폼을 5개 영역으로 구역화해 각 분야별 최우수 활동자를 ‘왕’으로 선발한다. 매주 새로운 왕을 선발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OK금융 관계자는 “누구나 작가가 돼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이모만세 플랫폼으로 많은 분이 일상 소소한 즐거움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읏맨 유튜브 채널, 무료 색칠놀이 앱 ‘읏칠읏칠’ 등 그룹사 비금융 콘텐츠를 강화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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