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스몰츠 “양키스 오타니 트레이드 영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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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LA다저스행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레전드 존 스몰츠가 뉴욕 양키스의 오타니 영입을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스몰츠는 "양키스가 올시즌 종료 후 오타니를 붙잡지 못하더라도 지금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건 가치 있는 일이다. 양키스는 지금 월드시리즈 우승 압박이 엄청나다"며 "나 같으면 에인절스 구단주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도록 달콤한 딜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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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LA다저스행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레전드 존 스몰츠가 뉴욕 양키스의 오타니 영입을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투타에서 모두 메이저리그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오타니는 올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게 된다. 몸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거액을 투자할 수 있는 LA다저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LA에인절스도 오타니를 잡지 못한다면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 오타니 카드로 원하는 전력보강에 나설 수도 있다. 최근에는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뉴욕 양키스의 오타니 영입전 참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는 메이저리그 레전드 투수이자 폭스스포츠 해설위원인 존 스몰츠가 양키스의 오타니 영입을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스몰츠는 트레이드를 통해 LA에인절스로부터 오타니를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몰츠는 “양키스가 올시즌 종료 후 오타니를 붙잡지 못하더라도 지금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건 가치 있는 일이다. 양키스는 지금 월드시리즈 우승 압박이 엄청나다”며 “나 같으면 에인절스 구단주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도록 달콤한 딜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키스는 애런 저지 이탈 후 추락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래도 와일드카드 경쟁 가능성은 남아있다. 트레이드로 오타니가 합류한다면 투타에서 힘이 될 수 있다. 저지의 공백을 메울 수 있고, 저지가 돌아오면 막강한 쌍포를 구축할 수 있다. 마운드에서도 게릿 콜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룰 수 있다.
스몰츠는 “오타니와 애런 저지가 같은 팀에 있다면 얼마나 많은 관심이 몰리겠는가. 오타니 트레이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우승으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역사상 가장 공격적이고, 가치 있는 트레이드 상품”이라고 밝혔다.
양키스가 주위의 기대 속에 ‘뜨거운 감자’ 오타니 영입에 뛰어들지 지켜볼 일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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