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음주운전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복…70대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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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70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돼 다쳤다.
18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9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산업유통센터 인근 도로에서 A씨(72)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A씨는 당시 전복된 차량에 머리 부상을 입은 채 갇힌 채로 발견돼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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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한밤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70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돼 다쳤다.
18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9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산업유통센터 인근 도로에서 A씨(72)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A씨는 당시 전복된 차량에 머리 부상을 입은 채 갇힌 채로 발견돼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음주운전을 하다가 직진을 하던 중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이상)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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