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때려부순 조코비치, 벌금 8000달러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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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8000달러(6117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영국 BBC스포츠가 밝혔다.
당시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를 맞아 4세트까지 2-2로 비기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조코비치는 이날 결승에서 윔블던 남자단식 5연패와 개인통산 8회 우승을 노렸으나 16살이나 젊은 알카라스한테 2-3(6-1, 6-7<6-8>, 1-6, 6-3, 4-6)으로 역전패를 당해 그런 꿈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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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2023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 때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네트 기둥에 때려 부순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그가 8000달러(6117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영국 BBC스포츠가 밝혔다.
당시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를 맞아 4세트까지 2-2로 비기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이어진 마지막 5세트. 조코비치는 자신의 서브게임 때 브레이크를 당해 게임스코어 1-2 상황이 되자 자신의 벤치 쪽으로 가면서 라켓으로 코트 네트를 받치고 있는 기둥을 한차례 세게 때려 라켓이 박살나게 하는 등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체어 엄파이어인 퍼거스 머피는 즉각 규정 위반이라며 조코비치에게 경고를 내렸다. 벌금은 조코비치의 준우승 상금에서 제외된다.
조코비치는 이날 결승에서 윔블던 남자단식 5연패와 개인통산 8회 우승을 노렸으나 16살이나 젊은 알카라스한테 2-3(6-1, 6-7<6-8>, 1-6, 6-3, 4-6)으로 역전패를 당해 그런 꿈이 무산됐다.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24회 우승 도전도 실패했다. 4시간42분 동안의 대접전이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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