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 흡연 공범’ 구독자 30만 유명 유튜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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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범으로 지목된 구독자 3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A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월 경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유아인과 마약류를 투약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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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범으로 지목된 구독자 3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A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경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유아인과 마약류를 투약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검찰은 미대 출신 작가 B씨의 사건을 검토 중이며, 경찰은 이들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또 다른 유튜버 C씨와 미국국적인 D씨 등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그런 가운데 유아인이 알려진 5종의 마약 외에 추가로 최소 3종의 마약에 손댄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된 3종 마약은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과 기타 약품 1종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으로 극히 사용 횟수가 제한된 것들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유아인의 사건을 넘겨 받고 전반적인 재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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