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이 "특정 로또 판매점의 당첨자가 많은 이유? 많이 팔려서 많이 나오는 것"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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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장선이 기자가 출연했다.
이어 김영철이 "특정 로또 판매점에서 당첨자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뭐냐?"라고 묻자 장선이는 "이에 대해서 기재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이렇게 답했다. '판매액에 비례해서 당첨자가 나오는 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서울과 경기에서 당첨 건수가 가장 많고 가장 적게 팔린 세종에서 당첨 건수가 가장 적은 것이 통계치로 확인되었다' 라고. 예를 들어 노원구 한 지점에서는 1등이 49명이나 배출되어 유명해졌는데 그만큼 판매금액이 높았고 판매금액 대비 당첨 건수 비율은 전국 평균과 유사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하고 "많이 팔린 곳에서 많이 나오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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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장선이 기자가 출연했다.
18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SBS 보도국 장선이 기자가 '알고 싶어요' 코너에서 화제의 시사 키워드를 통해 시사 상식을 전했다.
이날 장선이는 오늘의 '알고 싶어요' 키워드로 '로또복권 조작 불가능'을 언급하며 "지난 3월 2등 당첨자가 600명이 넘으면서 조작설이 나왔다. 조작설에 대해서 정부가 외부기관의 검증 결과를 내놨는데 결과는 복권시스템은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선이가 "로또, 해보신 적 있냐?"라고 묻자 DJ 김영철이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고 이에 장선이는 "저는 가끔 하는데 5000원이 최대치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지난 3월에 추첨한 1057회에서 2등이 전국에서 664명이 나왔다"라며 장선이는 "이 중 103건이 서울의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 그래서 조작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지난해 2월에는 1등이 무려 50명이 나온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김영철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당첨될 수 있는 거냐?"라고 묻자 장선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이다. 2등도 당첨 가능성이 0.00007%다.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의회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그 결과가 나왔는데 조작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 로또복권 추첨은 무작위로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1·2등 다수 당첨번호 조합이 나올 확률도 계산해보니 충분히 발생 가능한 범위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이 "특정 로또 판매점에서 당첨자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뭐냐?"라고 묻자 장선이는 "이에 대해서 기재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이렇게 답했다. '판매액에 비례해서 당첨자가 나오는 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서울과 경기에서 당첨 건수가 가장 많고 가장 적게 팔린 세종에서 당첨 건수가 가장 적은 것이 통계치로 확인되었다' 라고. 예를 들어 노원구 한 지점에서는 1등이 49명이나 배출되어 유명해졌는데 그만큼 판매금액이 높았고 판매금액 대비 당첨 건수 비율은 전국 평균과 유사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하고 "많이 팔린 곳에서 많이 나오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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