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과 이혼’ 김지연 “삭막한 삶 싫어” 새 집+붕어빵 딸 공개(건강한집)[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건강한 집' 김지연이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공개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겸 쇼호스트 김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규는 김지연에 대해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 입문. 배우와 MC로 활약, 연 매출 700억의 쇼호스트로도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김지연의 집을 찾아갔고 김지연은 환한 미소로 조영구를 환영했다. 김지연의 자택은 새집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사온지 한 달도 안됐다 완전 첫 공개다"라고 말해 설렘을 전했다.

현관을 지나가 커다란 화이트 장식장이 돋보였다.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딸의 아기 때 모습부터, 붕어빵 모녀가 말을 함께 타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조영구는 "엄마보다 더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김지연의 자택은 직사각형 구조가 아닌 다양한 각도를 자랑하는 독특한 구성이었다. 그는 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곳곳에 배치한 식물 포인트, 비비드한 소품 매치까지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김지연은 "아파트가 싫더라. 너무 삭막한 거 같고. 특유의 개성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었다. 누가 그러더라. 집은 정사각형으로 있어야 꾸미기 좋다고. 그런데 저는 이 독특한 구조들이 유럽에 온 거 같은 느낌을 주더라"라고 했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1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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