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이엘, 박효주 남긴 USB 찾을까…이규한 살기 가득 눈빛 '섬뜩' [N컷]

장아름 기자 2023. 7. 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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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이엘이 오유진이 남긴 USB를 손에 넣을지 주목된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피살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는 데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USB를 찾아 나서는 장미호(이엘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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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행복배틀' 이엘이 오유진이 남긴 USB를 손에 넣을지 주목된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피살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는 데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USB를 찾아 나서는 장미호(이엘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오유진을 찌른 진짜 범인도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목격자도 모두 밝혀졌다. 이에 강도준(이규한 분)이 오유진을 죽인 핵심 동기로 추정되는 새로운 USB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또 현재 그 USB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아파트 화단까지 뒤지는 장미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장미호는 어두운 밤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해 아파트 화단을 탐색 중이다. 날이 밝기도 전, 어둠을 헤치고 화단 흙바닥을 뒤적이며 USB를 찾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절박함이 느껴진다.

그런 장미호를 지켜보는 강도준의 서늘한 눈빛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미호 만큼이나 USB 찾기에 혈안이 된 강도준의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저지를 것 같은 살기가 느껴진다. 이어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미호와 뭔가에 놀란 듯한 강도준의 모습은 그들이 과연 USB를 찾아낸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장미호가 USB를 찾기 위해 아파트 화단까지 뒤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도 궁금해진다. 그곳에서 장미호는 무엇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 것일지, 또 강도준은 그런 장미호를 저지하기 위해 어떤 계략을 꾸몄을지 '행복배틀' 15회 본 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행복배틀' 15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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