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과 “자택 공사 중 차량 파손 죄송…피해 복구·재발 방지할 것”(전문)[공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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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자택 신축 공사 과정에서 주민 차량을 파손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UAA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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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과 사진=DB

배우 송혜교가 자택 신축 공사 과정에서 주민 차량을 파손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UAA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톱스타 A씨가 신축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고급 주택 공사장에서 대형철근이 낙하해 BMW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철근이 수직으로 떨어져 B씨의 차 뒷 유리창을 깨고 차 안에 박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B씨는 차가 파손된 뒤 항의를 했지만 작업자까지 자리를 비웠다고 짚으며, 평소에도 안전 관리 등이 미흡해 민원이 빗발친 것은 물론 건축주인 A씨는 사과는커녕 어떤 조치도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 이하 UAA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UAA입니다.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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