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다우지수 6거래일 연속 상승마감…종가 올해 최고치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34585.3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0.39% 상승한 4522.7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3% 상승한 14244.95.
▲다우 지수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이날 종가는 2023년 최고 수준. 이번 주 다우 지수는 2.3% 오르면서 올해 3월 이후 주간 최고 상승을 기록.
▲나스닥100지수가 종목별 비중을 조정하는 ‘특별 리밸런싱(재조정)’을 오는 24일 적용할 예정. 나스닥 100지수 중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아마존·메타·테슬라·알파벳 비중이 재조정될 계획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각각 3%p 하락한 9.8%와 4.3%, 애플은 0.6%p 하락한 11.5%로 비중 조정될 것으로 주요 외신이 보도.
▲골드만삭스가 향후 12개월 내 미국 경기 침체가 시작될 확률을 기존 25%에서 20%로 줄여. 골드만삭스 얀 하지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데이터들은 인플레이션을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면서 경기 침체가 동반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난달 에너지 및 식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노동 시장 역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기대할 수 있도록 데이터가 도출됐다"고 말해. 6월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4.8%, 전월 대비 0.2% 증가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울까지 12개월 동안 대출 신청자 거절률은 21.8%로 5년 만에 최고치. 전체 신용 신청은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어들어.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전인 지난 2월 거절률은 17.3%. 자동차 대출의 경우 2013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9.1%에서 14.2%로 거절률이 증가.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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