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해도 힘든 돌싱들 특징…女 "열등감" vs 男 답변은…

하수민 기자 2023. 7. 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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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해도 힘든 사람의 특징으로 '비교 습관'을 가장 많이 꼽았다.

여성은 '열등감'을 가장 많이 골라 차이를 보였다.

재혼한 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재혼 배우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재혼 배우자가 최소한) 전 배우자보다 나으면', 여성은 '기대 이상이면' 재혼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여성은 '죽이 척척 맞는 성향'(29.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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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해도 힘든 사람의 특징으로 '비교 습관'을 가장 많이 꼽았다. 여성은 '열등감'을 가장 많이 골라 차이를 보였다.

18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에 따르면 지난 10~1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남녀 각각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답변이 우세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혼에서 누구를 만나도 행복하기 힘든 사람의 특징이 무엇일까'란 질문에 남성은 '비교 습성'(26.2%), '과욕'(24.2%), '부정적 사고'(22.3%), '열등감'(18.8%)' 등을 1~4위로 꼽았다.

여성은 '열등감'(28.9%)과 '부정적 사고'(25.0%) 등을 1·2위로 답했다. '의부증'(20.3%), '비교 습성'(17.2%) 등이 3·4위로 뒤를 이었다.

재혼한 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재혼 배우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재혼 배우자가 최소한) 전 배우자보다 나으면', 여성은 '기대 이상이면' 재혼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남성 33.2%는 '전 배우자보다 나으면', '기대 이상이면'(27.3%) 순으로 많이 답했다.

여성 35.2%는 '기대 이상이면' 응답이 가장 많았고 '혼자 사는 것보다 나으면'(28.5%)이 그 뒤를 이었다.

'이상적인 재혼이 되기 위해 충족돼야 할 첫 번째 요건'에 대해선 남성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외모'(31.3%)를 첫손으로 꼽았다. '죽이 척척 맞는 성향'(26.2%), '나이 차이가 큰 연하'(19.4%),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것'(18.0%)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죽이 척척 맞는 성향'(29.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를 이어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것'(26.2%), '나를 돋보이게 하는 외모'(21.1%), '존경할 만한 사회적 지위'(1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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