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치킨·버거 중 뭘 먹을까? 고민 끝! 하나로 쌓은 버거 나왔다
이태동 기자 2023. 7. 18. 08:19
대표적인 외식 메뉴 피자와 치킨, 버거를 하나로 합쳐놓은 이색 음식이 출시됐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업체 노브랜드 버거가 18일 내놓은 ‘페퍼로니피자 치킨’이다.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빵과 채소, 치킨 패티 위에 버거용 빵을 뒤집어 올리고 그 위에 페퍼로니 소시지, 토마토 소스, 치즈를 얹은 제품이다. 아래부터 햄버거, 치킨, 피자가 쌓인 형태를 한 일종의 버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제품의 질과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를 공략하기 위해 이색 메뉴 고안에 나섰고, 고물가에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존 버거 한 개 가격으로 여러 인기 메뉴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근 이렇게 두세 가지 음식을 한 메뉴로 합쳐놓은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지난 11일엔 편의점 GS25가 볼케이노 치킨과 갈비천왕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치면(치킨+면)을 간편식 상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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