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하반기 첫 유럽 투어 확정…글로벌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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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B.I)가 하반기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비아이는 오는 9월과 10월 유럽 16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러브 오어 다이'를 개최한다.
첫 번째 유럽 투어임에도 남다른 스케일이 비아이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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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비아이(B.I)가 하반기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비아이는 오는 9월과 10월 유럽 16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러브 오어 다이'를 개최한다.
'러브 오어 다이'는 오는 9월1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를 시작으로 21일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23일 프랑스 파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27일 스위스 취리히, 28일 이탈리아 밀라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 10월 3일 에스토니아 탈린, 5일 핀란드 헬싱키, 7일 스웨덴 스톡홀름, 8일 노르웨이 오슬로, 11일 독일 함부르크, 14일 독일 쾰른, 15일 영국 런던, 18일 벨기에 브뤼셀, 19일 독일 뮌헨에서 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유럽 투어임에도 남다른 스케일이 비아이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비아이가 유럽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비아이는 올해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로 컴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에서 열리는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BTBT'의 후속작이 될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Part.2 앨범을 발매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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