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 ‘보호자’, 해외 153개국 선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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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국내 개봉 전 해외 153개국에서 선판매 쾌거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가 해외의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것에 이어 전 세계 153개국에서 선판매를 기록,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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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국내 개봉 전 해외 153개국에서 선판매 쾌거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가 해외의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것에 이어 전 세계 153개국에서 선판매를 기록,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보호자’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 등 153개국에서 선판매되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뜨거운 피’, ‘미드나이트’ 등을 북미에 배급한 에픽 픽처스(Epic Pictures) 역시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는 혁신적이면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액션 시퀀스로 가득 찬 현대 걸작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교섭’의 프랑스 배급사인 스위프트 프로덕션(Swift Production)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보호자’를 관람한 후 지속적으로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다.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 스토리라인과 ‘수혁’의 평범한 삶을 향한 처절한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고 밝히며, “좋은 이야기가 담긴 고퀄리티의 작품이라는 점과 정우성 감독의 배우로서의 명성은 ‘보호자’를 한껏 기대하게 만든다”라고 뜨거운 기대를 전했다.
한편 ‘보호자’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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