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美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일 연속 1위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미국 GMA 2023 Summer Concert Series' 현장. 2023.07.14.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으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내 미국 글로벌 차트를 호령하고 있다.

17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정국의 '세븐'은 일간 1160만9691회 스트리밍되며 미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 곡은 발매 당일 이 차트 1위로 직행한 이래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휩쓸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4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앞서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굿 모닝 아메리카'의 여름 음악축제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 첫 주자로 나서 '세븐'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야외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세션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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