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지난 1년간의 눈 부신 성과·미래 비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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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8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한다.
소진공은 지난 1년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정책지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을 위해 변화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단'을 목표로 기관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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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8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한다.
소진공은 지난 1년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정책지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을 위해 변화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단'을 목표로 기관을 운영해 왔다.
첫 번째 목표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정책지원'을 위해 AI보이스봇을 민원 응대에 도입하고, '소상공인24'를 정식 오픈했다. 또한, 휴대전화 앱(APP)을 기반으로 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출시하고, 정책자금을 간소화했다.
두 번째 목표인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와 전국 56개 시장에서 야시장을 개최했다. 또한, e-커머스 소상공인 4.3만 명을 양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창업지원과 유망 소상공인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세 번째 목표인 '혁신을 위해 변화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단'을 위해 조직개편과 내부소통 강화에 나섰다. 또한, 17개 자치단체 및 민·관·학과 협업하며 지원 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박성효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회복, 3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소진공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고객 중심, 현장 중심 지원에 매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조직 혁신과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인 소상공인·전통시장이 고객과 활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앞으로 ▲내수소비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 ▲조직정비 및 미래비전 수립으로 체계적인 현장 지원과 중장기 조직 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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