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통신사, AI 초거대 모델 발표...36개 기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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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통신사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초거대 모델을 개발해 공공 및 민간 기업 등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17일 중국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은 자사 '지우톈' AI 빅모델 오픈 협력 생태계를 공개하면서 36개 파트너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지우톈을 사용해 공무원 등 행정 인력이 빅모델과 정보를 연계해 자연어를 직접 사용해 데이터베이스의 대규모 행정 데이터 테이블 및 운영 분석 가이드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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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중국 최대 통신사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초거대 모델을 개발해 공공 및 민간 기업 등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17일 중국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은 자사 '지우톈' AI 빅모델 오픈 협력 생태계를 공개하면서 36개 파트너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36개의 파트너에는 9개의 대학과 연구기관, 17개의 AI 기초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주요 기업, 1개의 3급 의료기관, 5개의 공기업, 4개의 산업 및 표준화 조직이 포함됐다.
지우톈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지우톈 '하이쑤안' 행정 빅모델과 지우톈 고객 서비스 빅모델이 있다.
행정 빅모델은 공공 업무 사안에 대한 이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차원의 정보 관련 기능을 보유했다. 복잡한 사안과 복잡한 프로세스에 대해 다중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지우톈을 사용해 공무원 등 행정 인력이 빅모델과 정보를 연계해 자연어를 직접 사용해 데이터베이스의 대규모 행정 데이터 테이블 및 운영 분석 가이드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고속으로 직관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공식 문서 작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빅모델은 사용자가 제공한 자연어 처리 서술에 근거해 문제를 해결하고 답변을 제공한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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