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세계한인무역협회,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

민영규 2023. 7. 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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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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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세계한인무역협회,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 협약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68개국에 143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재외동포 경제인 7천여 명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와 교섭, 민간 경제사절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안경률 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 등이 참석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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