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송혜교 이어 천만원 기부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선한 영향력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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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팬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전날 송혜교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간 한소희는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이번 기부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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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한소희가 팬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소식을 전했다.
전날 송혜교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간 한소희는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이번 기부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소희는 “이번 챌린지가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환우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이글을 보고 공감해주시는 모든 분들입니다. 따뜻한 연대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소희는 승일희망재단에 자신의 이름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으면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최근 한소희를 비롯해 송혜교, 아이유, 이도현, 이영지 등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의 기부 동참 소식이 이어지며 아이스버킷챌린지와 관련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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