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700억 매출 쇼호스트 “미코가 무슨 홈쇼핑” 소리 들어(건강한집)[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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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김지연이 쇼호스트 변신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겸 쇼호스트 김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연은 700억 연 매출을 기록한 쇼호스트로서의 성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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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건강한 집' 김지연이 쇼호스트 변신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7월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겸 쇼호스트 김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연은 700억 연 매출을 기록한 쇼호스트로서의 성공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에는 단발성 게스트로 홈쇼핑을 출연했다"라며 "당시에는 그걸 미스코리아가 왜 하냐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기회를 주어지는 걸 마다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김지연은 "그러다 보니 일이 재밌어지더라. 매출이 올라가고, 기업들도 기뻐하고, 고객들도 좋은 상품에 반응이 좋고. 물론 처음에는 어색했다. 진행하는 방식이 다르고 시간에 쫓기다보니 어려움도 있었다. 집에서 방송을 연구하면서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진실성 있게 소개할 것, 구체적인 단어를 선택할 것, 과도한 표현을 자제할 것,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할 것" 등의 팁도 전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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