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2023. 7. 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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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지난 2019년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수해복구성금을 기탁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7월 13~15일 전국에 걸쳐 많게는 550㎜ 넘는 장맛비가 퍼부으면서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등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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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반도건설이 지난 2019년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수해복구성금을 기탁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7월 13~15일 전국에 걸쳐 많게는 550㎜ 넘는 장맛비가 퍼부으면서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등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2023 수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수재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수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반도문화재단의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수해 뿐만 아니라 산불이나 지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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