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찜통 트럭에 갇힌 이민자들, 가까스로 구출

2023. 7. 18. 08: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럭에 갇힌 사람들, 대체 왜?>

군인들이 트럭 뒷문을 열자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멕시코 남부 베라크루스, 약 200여 명의 이민자들이 트럭 짐칸에 갇혀 있다 가까스로 구출됐는데요.

이 중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19명이나 있었다고요.

펄펄 끓는 날씨에 물도, 음식도 없이 좁은 짐칸에 갇혀 있던 사람들.

다행히 모두 무사히 구조돼 이민 당국으로 인계됐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트레일러 안에서 수십 명이 질식해 숨지는 참사도 있었는데요.

날로 조직화하고 거대해지는 밀입국 범죄, 대책은 없는 걸까요?

#MBN #멕시코 #베라크루스 #밀입국 #이민자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