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차트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英 싱글차트 1위 가능성 높아”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영국 싱글차트 1위에 오를까.

영국 UK 차트 측은 7월 16일 "정국에 솔로곡 'Seven'으로 싱글 차트 1위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UK 차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 싸움에 돌입하며 솔로 활동을 화려하게 시작했다"며 래퍼 라토가 피처링한 'Seven'을 소개했다.

'Seven'이 현재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데이브&센트럴시 '스프린터'와 2,000장 차이인 만큼 따라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놨다. '스프린터'는 6주간 영국 차트를 휩쓸었다.

앞서 영국 싱글 차트를 석권한 한국 노래는 싸이 '강남스타일' 뿐으로 정국이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국이 지난 14일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은 국내외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 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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