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넘버원 중국 “장우진-임종훈 최대 위협”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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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장우진(28)-임종훈(26) 조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탁구의 나라' 중국이 가장 주의하는 대상으로 떠올랐다.
중국 '핑팡왕'은 "판전둥(26)-왕추친(23) 조가 2023년도 국제탁구연맹(ITTF) 28주차 세계랭킹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면서 1위로 올라선 장우진-임종훈을 "가장 큰 위협"이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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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장우진(28)-임종훈(26) 조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탁구의 나라’ 중국이 가장 주의하는 대상으로 떠올랐다.
중국 ‘핑팡왕’은 “판전둥(26)-왕추친(23) 조가 2023년도 국제탁구연맹(ITTF) 28주차 세계랭킹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면서 1위로 올라선 장우진-임종훈을 “가장 큰 위협”이라고 걱정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는 ▲남자 단식 ▲남자 복식 ▲남자 단체 ▲여자 단식 ▲여자 복식 ▲여자 단체 ▲혼합복식 7개 세부 종목으로 나뉘어 9월25일~10월2일 치러진다.
최근 3시즌 장우진-임종훈은 세계선수권 2번 및 1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정상 바로 턱밑까지 가본 경험이 쌓이고 있다는 얘기다.
아시안게임에서 마침내 목표를 달성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핑팡왕’은 “남자복식 한국 듀오를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며 중국 독자에게 주목을 추천하기도 했다.
탁구 세계랭킹 1위 한국 듀오는 여자복식 전지희(31)-신유빈(19) 조도 있다. 둘은 2021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및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합작했다.
2년 전 아시아챔피언십은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없이 치러졌다. 중국 탁구계는 1992년 허베이성에서 ‘톈민웨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가 한국으로 귀화한 전지희에 대해 ‘이미 장단점을 잘 안다’는 반응이다.
‘핑팡왕’이 최강 라이벌로 꼽은 장우진-임종훈이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홈팀 중국을 넘어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2021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은메달
2021 아시아선수권 남자복식 2위
2023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은메달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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