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사우디프로축구 역대 최고 아시아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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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장현수(32)가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아시아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은 6월3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자국인을 제외한) 1부리그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를 주제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스폰서십 책임자 훌루드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장현수 사진을 게재하며 답변한 것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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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장현수(32)가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아시아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은 6월3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자국인을 제외한) 1부리그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를 주제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스폰서십 책임자 훌루드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장현수 사진을 게재하며 답변한 것도 소개됐다.
장현수 입단 후 알힐랄은 ▲2019·2021 AFC 챔피언스리그 ▲2020~2022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2020·2023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 컵대회 ▲2021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을 제패했다.
알힐랄이 준우승으로 빛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역시 장현수는 풀타임 센터백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 업적을 뒷받침했다.
장현수는 7월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이살 전문 병원 연구 센터에서 림프샘 양성 종양을 치료 중이다. 병실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MENA 책임자가 꽃을 보내왔다.
MENA는 중동(Middle East)과 북아프리카(North Africa)를 묶는 개념이다. 장현수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10년대 아프리카 베스트11 칼리두 쿨리발리(32·세네갈) 입단 후에도 건강 문제가 드러나기 전까지 알힐랄 주전으로 예상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 위상이 높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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