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비 피해 주의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7. 18.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장맛비는 벌써 장마철 평균 강수량을 훌쩍 넘길 정도로 많은 비를 쏟았습니다.

강수가 집중되는 시간은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로 시간당 30~60mm의 거센 장대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이번 비는 내일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일전망입니다.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맛비는 벌써 장마철 평균 강수량을 훌쩍 넘길 정도로 많은 비를 쏟았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보시면 거대한 비구름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 있는데요.

오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겠고요.

대구와 경북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호우특보 상황 보시면 현재 울진과 영덕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어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도 강풍과 함께 세찬 비가 예상됩니다.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지만 내리는 비의 양과 강도가 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에는 100~20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경북북부를 포함해 많은 곳은 최대 250mm의 물 폭탄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수가 집중되는 시간은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로 시간당 30~60mm의 거센 장대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이번 비는 내일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일전망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전국적으로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경북남부 기온 보시면, 대구의 아침 기온 24도, 구미 23도로 시작해 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북 북부는 어제와 비슷합니다.

현재 안동의 기온 23도로 출발하고요.

낮에는 안동 26도 예상됩니다.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바다안개에 유의하시고요.

비가 내릴 때 천둥, 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5도, 낮 기온 27도 전망됩니다.

내일 정체전선이 물러나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요.

토요일부터는 또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