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불법 베팅’ 그 선수 노린다

박주성 2023. 7. 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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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대체 자원을 찾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트랜스퍼스'는 18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이반 토니를 노리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국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토트넘은 토니가 뛸 수 있는 겨울에 케인을 보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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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대체 자원을 찾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트랜스퍼스’는 18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이반 토니를 노리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리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다양한 팀들이 케인 영입을 위해 접근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 해리 케인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적극적인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이미 두 차례 제안을 건넸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거절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세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이다.

결국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이들이 노리는 선수는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다. 다만 토니는 불법 베팅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경기에 뛸 수 없다. 9월까지는 훈련도 불가능하다.

토트넘은 토니가 뛸 수 있는 겨울에 케인을 보낼 생각이다. 토니가 케인보다 3살이나 어리기 때문에 이상적인 대체 자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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