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공연음란죄' 고발당한 화사, 심경 언급

정영한 아나운서 2023. 7.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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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근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벌인 퍼포먼스로, 학부모 단체로부터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는데요.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 게스트로 나선 화사는 고발 사건을 직접 언급했는데요.

"목이 안 나올까 봐 너무 걱정했다.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며 농담을 던졌고요.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혀진다"고도 말했습니다.

화사의 말에 관객들은 응원하듯 함성을 쏟아냈고 이후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공연은 가수 싸이에게 불똥이 튀기도 했습니다.

전국에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싸이는 여수 공연 후 소셜미디어에 '날씨도 완벽했다'는 소감을 남겼다가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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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476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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