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집중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18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각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 재요구분에 대한 기재부 심의와 관련한 것으로, 심의 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8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각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 재요구분에 대한 기재부 심의와 관련한 것으로, 심의 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정보통신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주요 심의 부서 8곳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건의할 핵심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 구축사업 ▲청년창업 거점(허브)공간 조성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심형 정원 기반 시설 구축 사업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전문 인력양성 지원사업 ▲멀티오믹스(유전체, 단백질 등 생체 정보의 관계성을 연구하는 학문)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조성 사업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1건이다.
계속사업으로 ▲플라스틱 재&새활용(리&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울주 범서~경주시계(국도 14호선) 확장사업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등 3건이다.
특히 울산시는 중앙 부처안에 반영된 신규사업의 경우, 예산을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도 끝까지 고수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기재부의 예산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8월 말까지 수시로 기재부와 국회를 방문해 시 주요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