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세계한인무역협회, 2030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맞손

백재현 기자 2023. 7. 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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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에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해외경제 네트워크를 지원받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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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국 143개 지회 7천여 명 경제인 네트워크 활용
도시 브랜드 제고와 기업 해외진출에도 도움 기대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에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해외경제 네트워크를 지원받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및 협조 ▲해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 경제사절 활동 및 협조 ▲각종 정보교환과 국내외에서의 공동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의 도시브랜드 제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안경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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