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태극기 아래서 훌륭한 팬 서비스! 예디낙 코치와 구슬땀 흘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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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은 어느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었다.
손흥민의 경우 한국에서 호주로 바로 날아왔다.
토트넘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많은 태극기 아래 팬 서비스에 열심히인 손흥민이 보였다.
어느 하나 허투루 하는 것 없이 시즌을 준비 중인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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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31)은 어느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었다.
토트넘 핫스퍼는 14일(현지시간) 저녁 호주 퍼스로 날아가며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이후 호주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월 18일 화요일), 태국에서 레스터 시티(7월 23일 일요일), 싱가포르에서 라이온 시티 세일러스(7월 26일 수요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의 경우 한국에서 호주로 바로 날아왔다. 6월 A매치를 소화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30) 등과 함께 A매치를 가지 않은 선수들보다 좀 더 긴 휴가를 부여받았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달리 한국에서 런던을 거쳐 호주로 가면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고 시간을 버리는 상황이었다. 이에 엔지 포스테코글루(57) 감독과 구단이 배려해 한국에서 호주로 바로 합류했다.
손흥민은 제일 먼저 훈련장이 있는 퍼스에 도착해 스쿼트와 러닝 등 기초 훈련에 열심히인 모습을 보여줬다.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 이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후 팀과 합류한 이후에도 성실히 훈련한 그다.
특히 예전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쟁했고, 이제는 코치와 선수 관계가 된 마일 예디낙(38) 토트넘 코치는 손흥민의 어깨를 주무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훈련 뒤 팬 서비스 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많은 태극기 아래 팬 서비스에 열심히인 손흥민이 보였다. 어느 하나 허투루 하는 것 없이 시즌을 준비 중인 손흥민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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