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라크서 마약 캡타곤 제조시설 적발

[뉴스투데이]

마약류 캡타곤은 중독성이 매우 강해 이슬람 무장세력 IS 대원들이 주로 전투에 나가기 전 복용하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캡타곤 대부분은 시리아에서 제조됐지만, 이라크에서도 처음으로 제조시설이 적발됐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현지시간 16일 사우디와 가까운 국경에서 마약 생산시설을 급습해 마약 밀매업자 3명을 체포했습니다.

캡타곤 2백만 정도 압수했는데요.

이곳에서 생산한 캡타곤은 주로 원유 부국인 사우디에서 거래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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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475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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