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콜로세움 또 관광객에 잇따라 수난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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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해마다 6백만 명 이상이 찾는 이탈리아 로마의 유적 '콜로세움'이 관광객에 잇따라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올해 17살인 스위스 출신 소녀가, 주변의 제지에도 콜로세움에 영문자 'N'을 새겼는데요.

당시 여행 안내원이 부모에게 알렸지만 부모는 오히려 "아이는 잘못이 없다"고 했답니다.

결국 소녀와 부모는 경찰에 연행됐는데요.

다음 날엔 독일에서 온 17살 소년이 콜로세움 1층 벽면을 긁다가 인솔 교사와 함께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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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475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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