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中 각종 경제지표 '빨간불'…글로벌 경제 발목 잡나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채현기 흥국증권 수석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기업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이 랠리를 주도했는데 오늘(18일)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0.93%↑
- 모건스탠리·BofA·골드만삭스·테슬라 등 실적 대기
- 지난주 JP모건 등 대형 은행들 호실적…실적 기대
- 지난주 美 인플레 지표 둔화…연착륙 기대감 고조
-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미국 경기 침체 예상 안 해"
- 골드만삭스, 경기침체 전망 기존 25%→20%로 하향
- 투자자들, 긴축 경계감 후퇴하자 기업 실적에 집중
- 팩트셋, 2분기 기업들 순이익 7% 이상 감소 전망
- 기술주 랠리 주도…필라델피아반도체 2% 이상 상승
-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 MS, 소니와 '콜 오브 듀티' 계약…독점 우려 해소
-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에…포드, 가격 인하 '맞불'
- 7월 FOMC 앞두고 연준 당국자들 '블랙아웃' 기간
- CME 페드워치, 7월 금리 인상 가능성 97% 이상 반영
- 연준, 인플레·노동시장 앞세워 2차례 인상 시사
- 이번 회의서 추가 금리 인상 시점 힌트 줄지 주목
- 7월 베이비스텝에 이어 9월 금리동결 가능성 유력
- 연착륙 기대감 고조…소매판매·산업생산 지표 발표
- 美 7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1.1…전월 6.6
- 달러인덱스 보합권…유가, 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Q. 최근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반면, 중국은 최근 실물경제 지표들이 부진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제 나온 2분기 경제성장률 역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못 미쳤는데요. 중국 쪽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 中 2분기 GDP 성장률 6.3%, 시장 전망치 7.3% 밑돌아
- 지난해 2분기 0%대였던 '기저효과'에도 6.3%에 불과
- 中 6월 청년 실업률 21.3%…2개월 연속 사상 최고
- 소비·투자·수출 '트리플 하락'…디플레 위기 직면
- 중국의 고속 성장 시대는 끝났다…디리스킹 등 여파
- 중국 대체하는 아시아 14국 '알타시아' 신조어 등장
- 중국, 올해 5% 성장도 어렵나…정부는 기초체력 자신
- 美 인플레 완화…'침체 없는 인플레 극복' 전망도
- 美 10년물 국채금리 4% 아래로…뚜렷한 '진정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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