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日 오사카 K팝 행사에 굿즈형 디지털 티켓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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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최근 K팝 아이돌 콘텐츠·굿즈 유통 플랫폼 '앰프'와 협업해 일본에서 열린 K팝 오프라인 행사에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 '키포'(KEEFO) 앱(애플리케이션)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키포'는 주최자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행사 진행의 도구로 사용되고, 방문객에게는 커스터마이징된 자신만의 한정판 티켓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키포'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주최자와 방문객들 모두에게 필수적인 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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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최근 K팝 아이돌 콘텐츠·굿즈 유통 플랫폼 '앰프'와 협업해 일본에서 열린 K팝 오프라인 행사에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 '키포'(KEEFO) 앱(애플리케이션)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앰프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K팝 팬덤 오프라인 행사 '파노라마 인 오사카' (Fanorama in OSAKA)를 개최했다. 파노라마는 BTS 홈마(홈페이지 마스터) 7인의 합동 전시회다.
앰프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이다. 스냅태그는 파노라마 글로벌 투어에 키포의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키포 앱을 사용하면 회원가입 후 디지털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티켓에는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 때문에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스캔만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앱 내에서 발급된 티켓을 스캔해 입장하기 때문에 티켓 발급이 간편하고 빠르게 체크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도 디지털 체크인을 적용, 기존 대비 약 88% 단축된 체크인 시간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냅태그 측은 이번 행사에는 키포 앱에 회원가입 기능을 추가, 추후 행사 구성이나 마케팅 등 행사 기획에 사용 가능한 고객 행동 데이터도 확보했다고 했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키포'는 주최자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행사 진행의 도구로 사용되고, 방문객에게는 커스터마이징된 자신만의 한정판 티켓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키포'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주최자와 방문객들 모두에게 필수적인 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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