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美여행하며 함께 마약, 유튜버 A씨 불구속 송치

이민지 2023. 7. 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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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유튜버가 송치됐다.

7월 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30대 유튜버 A씨가 최근 불구속 송치됐다.

김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다른 공범으로 의심 받고 있는 유튜버 B씨는 해외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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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유튜버가 송치됐다.

7월 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30대 유튜버 A씨가 최근 불구속 송치됐다.

김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다른 공범으로 의심 받고 있는 유튜버 B씨는 해외 체류 중이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B씨의 여권을 무효화 조치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유아인이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23일까지 총 73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여러 종류의 마약 성분이 검출돼 충격을 안겼다.

구속영장이 기각됐으나 검찰이 유아인에 대한 재조사에 나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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