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S&P 500, 올해 사상 최고치 달성할 것"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는 "S&P 500 지수가 올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리 창립자는 현지시간 17일 CNBC에 출연해 "S&P 500 지수가 이전의 고점인 4천819를 훨씬 웃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5천 근방까지도 갈 수 있지만 많은 것들이 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착륙에 성공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전환돼야 한다"며 "이번 분기에 S&P 500 지수의 약 50%가 실적 성장을 발표하고 연말이면 100%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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