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공로 인정 가능...유럽의 가장 두려운 공격수 됐잖아” 두터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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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향한 신뢰는 두텁다.
손흥민은 2022/23시즌을 마친 후 귀국해 대한민국 캡틴으로서 A매치를 소화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시즌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항상 점진적으로 발전했다"며 새로운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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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을 향한 신뢰는 두텁다.
손흥민은 2022/23시즌을 마친 후 귀국해 대한민국 캡틴으로서 A매치를 소화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여러 가지 일정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시즌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호주 투어에 합류한 것이다.
호주 퍼스에 위치한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흥민은 “이제부터 책임을 져야 할 나이다. 선수들을 이끌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을 도와야 한다”며 역할이 막중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뿐만 아니라 토트넘이 다른 큰 발걸음을 내디딜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번 시즌이 특별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손흥민의 인터뷰를 확인한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공로를 인정받을 만하다. 여전히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남아있다”며 존재감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의 득점, 도움을 포함한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유럽에서 가장 두려운 공격수 중 한명으로 만들었다”고 활약상에 박수를 보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항상 점진적으로 발전했다”며 새로운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은 적응에 애를 먹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곧바로 털어내고 핵심 자원이 됐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지난 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의 지난 시즌은 부상 여파 등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쉬운 평가도 많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과 득점력을 회복했고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찾았다. 어느덧 두 자릿수 득점을 끌어냈고 2016/17 이후 7시즌 연속이라는 대업을 세우기도 했다. 2022년 5골 3도움에 그쳤지만, 2023년에는 9골 4도움으로 분위기 전환을 끌어냈다.
손흥민은 EPL 역사상 19번째로 100호골과 50도움을 달성하면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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