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동 아파트 불…70대 남성 심정지
여현교 기자 2023. 7. 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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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11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1층에 살던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인 50대 여성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140명도 긴급 대피했는데 4살 아이가 대피 도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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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7일)밤 11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1층에 살던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인 50대 여성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140명도 긴급 대피했는데 4살 아이가 대피 도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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